‘불타는 청춘’ 백종원이 강수지를 당황시켰다.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백종원이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게 떡 만드는 법을 가르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김국진이 전화해서 다짜고짜 떡을 만들어 달랬다. 강수지가 떡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잘 지내셨어요? 아기가 셋이잖아요. 막내가 딸이지 않냐”며 관심을 드러냈고, “육아에 도움을 많이 주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백종원은 “막내가 딸인데 너무 예쁘다. 많이 도와준다”며 “곧 낳으실 거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에 강수지는 “저요?”라며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수지는 “결혼은 언제 하냐”는 질문에 “5월에 한다. 정확한 날짜는 안 정했다. 결혼식은 안 할 거고 식구들끼리 밥만 먹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