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 참석한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는 “ABAC이 반세계화, 반자유무역주의 가속화에 공동 대응해야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의 발언은 APEC 통상장관에게 보내는 서한에 ‘각국이 직면한 사회·경제적 불만족에 대한 대안이 보호무역주의가 되어서는 안 되며, APEC 공동번영을 견인했던 무역과 투자 자유화를 촉진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반영됐다.
올해 제3차 ABAC 회의는 오는 7월23일부터 나흘 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