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시세는? “비트코인 골드 24시간 전 대비 -1.44%↓” 정부 규제 명확하지 않아 혼란

‘가상화폐 거래소’ 시세는? “비트코인 골드 24시간 전 대비 -1.44%↓” 정부 규제 명확하지 않아 혼란

가상화폐 거래소 시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8일 오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따르면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의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2,000원(-0.26%) 하락한 8,490,000원에 거래된다.

또한,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 동향은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트코인 골드는 24시간 전 대비 -1.44% 하락한 18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라이트코인(-0.69%, 143,350원), 비트코인 캐시(-0.55%, 815,500원), 이더리움(-0.51%, 541,300원), 리플(-0.42%, 708원) 등이 하락세이다.

한편,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은 17일 거래소 자율규제 심사계획 발표회에서 정부가 가상화폐 관련 규제에 손을 놓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날 김화준 부회장도 “가상화폐 거래소들은 정부가 규제를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아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며 “자율규제는 관련 법규가 정비될 때까지 규제를 대신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사진=코인원 홈페이지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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