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육성 및 관련 법률 제정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다. 윤재옥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물관리 기술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윤 의원 등 국회의원 10명은 지난 1월 물관리 기술의 체계적인 육성 및 발전기반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지원하는 내용의 물산업 육성 법률을 발의한 바 있다. 현재 대구시와 대구물산업클러스터 입주 예정기업들은 조속한 물산업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물환경학회와 대한상하수도학회가 공동주관한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