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영남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창작센터 제 1연습센터에서 열린 연극 ‘엘렉트라’ 연습실 공개 행사에 참석해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고연옥 작가가 각색한 ‘엘렉트라’는 고대 그리스 작가 소포클레스의 비극이 원작이다. 원작은 아버지를 죽인 어머니에 대한 복수로 엘렉트라가 동생을 시켜 어머니와 어머니의 정부(情夫)를 죽이는 이야기다. 오는 26일부터 5월5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