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181710)의 간편 결제·송금 서비스 자회사 NHN페이코가 ‘청구서’ 기능을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능은 우선 삼성카드 청구서에 처음으로 적용됐고 앞으로 다른 카드사와 공공기관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청구서 서비스를 신청한 사용자는 매달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카드 이용 명세서를 받을 수 있다.
페이코는 매달 알림을 통해 결제 금액과 결제일을 포함한 요약 메시지를 전달하고 세부 내용은 본인 인증을 거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NHN페이코는 “카드 청구서에 이어 각종 공과금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