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3.74%↓)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1.22%↓)

오후 12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13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3.74%), 유통업(-3.37%), 음식료·담배업(-3.16%)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건설업(+6.24%), 비금속업(+2.62%), 인터넷업(+2.45%)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제약업은 개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제약업은 최근 7일 동안 -7.41%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8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삼천당제약이 -1.05%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대한약품(-0.79%), 동국제약(-0.42%)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중앙백신(+4.33%), 씨젠(+1.94%), 콜마비앤에이치(+1.56%)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477억 순매수를 기록 중이며, 제약업과 음식료·담배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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