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관계자 등이 19일 전남 나주 본원에서 열린 ‘일자리창출 추진실무반 회의’를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19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일자리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방송통신전파 분야의 전문성을 살린 KCA의 고유한 일자리 브랜드 개발 및 질적 성장 위주의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KCA 일자리 브랜드 개발은 방송통신전파 인프라를 활용한 일자리 발굴을 상징화하고 전 직원이 공감할 수 있도록 브랜딩화를 통해 일자리전략 차별화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대 연구팀의 KCA 일자리브랜드 개발 계획발표와 함께 지난 3월 15일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청년일자리 대책 공유를 통해 각 사업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착안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서석진 KCA 원장은 “전국 6개 스마트미디어센터를 통한 스타트업 육성지원, 광주·전남권ICT창업센터 및 송파ICT청년창업센터 개소, ICT기금사업 및 방송콘텐츠제작지원, 전파관리 업무 등을 통해 민간일자리 8,753명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행경기자 sain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