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스마트공장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경북본부는 18일 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사전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했다.
스마트공장이란 제품의 기획·설계, 생산, 유통·판매 등 전 과정에 사물인터넷·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 최소 시간과 비용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미래형·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설명회에서는 스마트공장의 구축 트렌드와 진행절차, 성공사례를 설명·공유했다.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만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광옥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은 “설명회를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 의사가 있으나 세부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