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스마일’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본격적인 차별화에 나선다.
G마켓은 내달 20일까지 결제, 배송, 멤버십에 이르는 자사 전용 스마일 서비스에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일’ 브랜드는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간편 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 익일 배송 서비스 ’스마일 배송‘ 등으로 구성돼 있다. G마켓은 전용 서비스에 혜택을 집중함으로써 기존 우수 고객에게는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충성 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G마켓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된 인기 아이돌 ’워너원‘과 함께 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팬층을 겨냥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먼저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8월 21일 KBS 아레나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통합마케팅본부장은 “이베이코리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쇼핑을 바꾸는 쇼핑‘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스마일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소비자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마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