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 이미 SNS는 ‘럽스타그램’이었다?..이주승 흔적 ‘눈길’

손은서와 이주승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SNS에서는 이미 열애 사실을 알만한 ‘흔적’들이 많았다.

사진=손은서 SNS

손은서는 지난달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킹키부츠 너무 유쾌하고, 재밌는 뮤지컬”이라며 “찰싸장님~ 잘했어요오~ with호영오빠, 주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은서와 이주승이 최근 뮤지컬 ‘킹키부츠’에 출연한 김호영을 응원하러 간 모습이 담겨 있었다.


지난 2016년 9월 영화 ‘대결’을 홍보 하면서 SBS 라디오 ‘컬투쇼’와 함께 출연한 이주승과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또한 “오늘 무대인사 일정 끝나고 피카츄랑 감독님이랑”이라며 이주승과 신재호 감독, 자신과 신재호 감독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양측 소속사는 19일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맞다”며 “영화 ‘대결’을 통해 인연을 맺인 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1985년생 손은서와 1989년생 이주승은 4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영화 ‘대결’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이들은 최근 드라마 ‘보이스’에서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