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브레이커스' 스무살, "서사무엘과 작업 원해, 호된 경험 하고 파"

/사진=지수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이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서사무엘을 꼽았다.

20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Mnet 소셜 뮤직 배틀 ‘브레이커스’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볼빨간 사춘기와 함께 ‘남이 될 수 있을까’를 부르며 신흥 고막남친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스무살은 “여기서 유일한 80년대 생이다. 다들 친절한데 유일하게 서사무엘이 저에게 세게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프로듀싱을 하게 된다면 호된 경험을 해봐도 좋을 것 같다. 사무엘과 해본다면 음악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같이 작업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브레이커스’는 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까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8명의 멀티뮤지션들이 각 미션에 맞는 곡을 작업해 완성된 곡으로 무대 위에서 개인 배틀을 펼치는 형식으로 온&오프라인 관객에게 동시에 평가를 받는 신개념 뮤직 배틀 쇼다.

한편 ‘브레이커스’가 공식 소셜 계정을 통해 공개한 싱어송라이터 8인의 데모 영상, 커버곡 등의 온라인 영상은 합산 2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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