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 러쉬’ 음악으로 부모를 찾아 떠나는 소년의 감동적인 여정
영화 ‘어거스트 러쉬’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2007년 개봉한 ‘어거스트 러쉬(감독 커스틴 쉐리단)’은 프레디 하이모어,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등이 출연한 음악 영화다.
영화의 줄거리는 매력적인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촉망 받는 첼리스트인 ‘라일라’(케리 러셀)는 우연히 파티에서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라일라’의 아버지의 반대로 헤어지게 된다. ‘라일라’는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게 되지만 아버지의 거짓말 때문에 아들을 출산하고도 유산 되었다고 믿게 된다. 시간이 흐르고 ‘라일라’와 ‘루이스’의 아들 ‘어거스트’ (프레디 하이모어)는 자신의 음악적 재능으로 부모를 만날 수 있을 거라 믿고 뉴욕으로 떠난다.
누리꾼들은 “보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말이 필요 없다”,“스토리는 진부하지만 노래가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어거스트 러쉬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