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서사무엘과 넉살이 ‘고요’로 특별한 컬래버 무대를 완성했다.
20일 밤 방송된 Mnet ‘브레이커스’ 첫 방송에서는 8인의 뮤지션으로 선정된 콜드, 서사무엘, 페노메코, 주영, 스무살, 정재, 차지혜, 미아(Mia)가 본격적인 뮤직 배틀을 펼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주영과 1대1 배틀을 신청한 서사무엘은 ‘고요’를 2018년 버전으로 편곡해 대결에 나섰다. 원곡과 다르게 랩을 추가하기로 결정한 서사무엘은 평소에 가깝게 지낸 넉살에게 피처링을 제안했다. 카페에서 서사무엘을 만난 넉살은 “일단 제품부터 봅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경연까지 얼마나 남았냐는 넉살의 물음에 서사무엘이 “5일 남았다”고 대답하자, 넉살은 “죽여버리고 싶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시종일관 1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던 서사무엘은 이날 무대 역시 넉살과의 남다른 케미를 자아내며 첫 무대부터 다른 뮤지션을 압도하는 무대를 펼쳤다.
한편 Mnet ‘브레이커스’는 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까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8명의 멀티뮤지션들이 각 미션에 맞는 곡을 작업해 완성된 곡으로 무대 위에서 개인 배틀을 펼친 후 온&오프라인 관객에게 동시에 평가를 받는 신개념 뮤직 배틀 쇼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