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집’ 소지섭이 소확행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tvN ‘숲속의 작은 집’에서는 소지섭이 ‘소확행’ 미션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지섭은 ‘당신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소지섭은 “내 침대는 확실한 행복을 주는 것 같다”면서 “늘 행복하고 즐겁게 사려고 하는데 ‘내게 이런 행복이 괜찮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어렵게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지섭은 “그렇다고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내가 너무 진지한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건 풀어야 할 숙제인 것 같다. 계속 생각해보겠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고민을 거듭하던 소지섭은 ‘혼술’을 떠올리며 “다른 사람과 같이 있으면 아무래도 다른 사람을 신경 쓰게 되는데 ‘혼술’할 때는 온전히 내게 집중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숲속의 작은 집’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