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 자리에서 최근 남북관계 진전으로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는 만큼 대외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시점이라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우리 경제에 대해서는 수출과 투자 호조 등으로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청년실업과 통상현안, 미국 금리인상 등 대내외 위험요인에 적기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조윤제 주미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정책인 ‘J(제이)노믹스’의 틀을 닦은 인물로, 이번 정부의 첫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도 거론된 바 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