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선 뿌리는 파우더가 뜬다는데...

소그냅 '오일컨트롤미스트' 인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신생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뿌리는 타입의 파우더로 뽀송뽀송하게 피부를 가꿀 수 있는 소그냅의 ‘오일컨트롤미스트(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피부 속에 생성된 피지가 외부로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돼 생기는 여드름은 자칫 흉터 자국이 오래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메이크업 후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인 가루형 파우더나 파운데이션으로 덮기만 해서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밖에 없다. 피부 본연의 피지분비 조절 능력을 올려주고, 수분 또한 유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 하다는 설명이다.

오일컨트롤미스트는 프랑스 고급원료인 ‘Anti Sebum P’을 사용해 피지 분비를 억제하고 피부 본연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출 수 있도록 했다. 자칫 파우더로 인해 건조해질 수 있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비타민 콤플렉스3’로 피부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준다. 모공 수렴과 진정에 도움을 주는 ‘도둑놈의지팡이뿌리’ 성분도 함유했다.

오일컨트롤미스트는 뿌리는 타입이기 때문에 몇 번이고 재사용하는 퍼프나 손보다 위생적이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성이 좋아 번들거릴 때마다 수시로 뿌릴 수 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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