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초대 대표에 이재성


서울시는 다음달 1일 출범하는 서울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이재성(59·사진) 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을 임명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33년간 한국관광공사에서 근무하며 관광 분야 전문성, 리더십, 글로벌 감각 등을 갖춘 적임자로 판단됐다. 이 신임 대표는 한국외국어대 서반아어과를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관광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는 공익 기능 강화를 위해 위해 기존 주식회사 형태의 서울관광마케팅을 재단 형태인 서울관광재단으로 바꿨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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