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교통사고 얼마나 심했나? “발목부터 엉덩뼈까지 철심 7개 박은 대수술” 현재까지 다리 통증

김희철 교통사고 얼마나 심했나? “발목부터 엉덩뼈까지 철심 7개 박은 대수술” 현재까지 다리 통증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의 교통사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김희철은 SNS에 “저는 11년 전 교통사고로 인해 왼쪽 다리를 제대로 쓸 수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더욱더 감사한 마음을 갖고 웃고 재활치료를 받으며, 힘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심경을 알렸다.

또한, 김희철은 2008년 교통사고를 당해 왼발목부터 대퇴부·엉덩뼈까지 철심 7개를 박은 대수술을 했으며 후유증으로 현재까지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희철은 과거 한 방송에서 “작년 초에 다리가 안 좋아져서 의사가 춤은 안 췄으면 좋을 것 같고 재활치료에 신경을 쓰라고 했다”라며 “내년에 춤을 못 출 수도 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멤버들에게도 미안해서 말을 못한다. 멤버들이 제대하면 내년에 앨범이 나오는데 멋진 퍼포먼스 보여주고 싶은데 다리 때문에 못 할 것 같다고 하면 얼마나 힘이 빠지겠느냐”라고 멤버들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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