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서구 연희공원 친환경 논농사를 무료로 체험할 시민을 모집한다. 체험 참여자는 5월 ‘손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 친환경 경작관리(우렁이 방사), 10월 벼 수확 및 야생동물 먹이주기 등 계절별 경작 체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시민 100여명의 참여 신청을 받아 5월26일 못줄을 띄우고 직접 논에 들어가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25일부터 5월4일까지 연희공원사업소에 하면 된다.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행사 당일 참여자는 여벌 옷, 수건 등을 준비하면 된다. 이번 논농사 체험은 연희공원 내 약 500㎡의 체험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