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세를 몰아서 ‘둥지탈출3’ 2회에서는 시청자들이 너무나도 궁금해 하는 왕석현의 대망의 그녀(?)가 공개 된다.
왕석현의 그녀(?)가 궁금한 것은 부모 출연자들도 마찬가지였다. 드디어 수화기 너머 속 주인공이 공개되자 부모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여사친 앞에서는 한 없이 다정한 왕석현의 모습 때문!
왕석현은 여사친을 만나기 전 비비크림은 물론 머리와 옷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만나는 내내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여사친을 바라봐 부모 출연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심지어 핸드폰까지 검사하는 모습을 보여 엄마 구수미를 놀라게 했고 이 모습을 본 박미선은 “저 정도면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운재는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했다. 방은희 역시 “아무리 봐도 둘 사이를 모르겠다.”고 말하며 10대들의 ‘여사친 남사친’ 문화에 대해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부모 출연자들을 ‘여사친, 남사친 설전’에 빠트린 왕석현의 꿀 떨어지는 데이트(?) 현장은 오늘 저녁 8시 10분 tvN ‘둥지탈출3’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