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국내 개봉을 앞둔 실사 애니메이션 <피터 래빗>은 ‘스웩’ 넘치는 악동 토끼 ‘피터 래빗’과 ‘화’가 넘치는 깔끔쟁이 도시남 ‘토마스’가 당근 밭을 놓고 벌이는 기상천외한 한판승부를 그린 영화.
지난 2월 북미에서 개봉해 1억불을 돌파한 <피터 래빗>이 전세계 3억불 수익을 돌파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잘나가는 토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피터 래빗>은 14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영국에서는 4주 연속 1위, 독일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북미에서 2018년 개봉한 영화 중 <블랙 팬서>와 <레디 플레이어 원>에 이어 흥행수익 3위를 차지하고 전세계에서는 7위에 오르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100년이 넘게 전세계 36개국 1억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클래식 원작 동화가 주는 따스함에 현대 최첨단 기술력을 더한 실사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피터 래빗>은“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METRO)로 각광받으며 “뛰어난 명작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영화”(TIME OUT), “시종일관 터지는 웃음!”(CINEMABLEND.COM) 등 전세계적인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당근 밭을 두고 한치도 물러 설 수 없는 쟁탈작전을 펼치는 악동토끼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려낸 <피터 래빗>은 5월 17일 극장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