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은 코스피 시장에서 25일 오전 9시37분 현재 전날보다 6.39%(300원) 오른 4,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신고가다.
웅진은 24일 “웅진렌탈이 지난달 15일 렌털 영업을 시작한 지 36일 만인 지난 19일 고객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일반적으로 국내 렌털 업체들이 1만 고객 확보에 6개월 이상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빠른 속도라는 평가다. 웅진그룹은 렌털 사업 재진출과 별도로 삼성증권과 법무법인 세종을 자문사로 선정하고 코웨이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