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해빙무드 전개에 대한 사전적 기대는 주식시장 내 남북 통일 관련 논의 확산과 함께 그간의 학습효과에 의거한 수혜주 찾기 시도로 분화.
-그러나 막연한 상상과 지나친 낙관으로 점철된 섣부른 통일론의 한계는 자명.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이에 연유한 증시 투자전략 수립의 초점을 막연한 통일론보단 제 1차 화해협력 단계에서 필히 수반되는 ‘한반도 신경제공동체’ 구현에 집중시킬 필요가 있음을 암시.
-궁금한 점은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남북한 신경제 공동체 시대 본격 개막을 준비하는 증시 투자전략을 수립하는 일.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