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하드웨어 제조 창업 전문과정 오픈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상품 제조기반 창업기업 대상으로 ‘하드웨어 상품화 스쿨’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이달 27일까지 수강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드웨어 상품화 스쿨’은 하드웨어 제조기반 창업기업이 상품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문제를 사례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다. 신상품 개발 경험이 많은 대기업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중심으로 창업자들이 이를 잘 습득 활용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창업기업은 우수한 신상품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나 아이디어만 가지고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기가 매우 어렵고 제품 내구성, 가격경쟁력, AS 등의 문제로 인해 소비자들의 재구매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