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봄 인스타그램 라이브
24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 박봄의 암페타민 논란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지난해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보여준 그의 수상한 모습이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박봄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겠다고 나섰다. 그는 “24시간 리얼리티로 ‘2NE1 TV’처럼 해보겠다”고 했지만 대부분 알아들을 수 없는 행동과 말로 팬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해당 영상 중 박봄은 “저 진짜 그거 안 했어요. 저 그거 안 했다고요”라고도 발언해 의혹을 사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안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 팬들은 2010년 암페타민 반입 사건과 관련돼 있을 것으로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박봄은 2016년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끝난 뒤 재계약하지 않았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