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주㈜, NYCRC 미국투자이민 세미나 28일 개최

‘그레그 헤이든 본부장이 말하는 20가지 장점 설명 예정’

▲사진제공=국민이주

미국투자이민 전문업체 국민이주㈜는 오는 28일 오후 1시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뉴욕시 최초 리저널센터인 NYCRC의 그레그 헤이든 본부장이 방한(訪韓)해 NYCRC 21차 프로젝트의 20가지 장점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NYCRC의 21차 프로젝트인 프레시 디렉트 II(Fresh Direct)는 뉴욕시 주정부 소유 토지 내 위치해 프로젝트 운영 시 비용 등에 대한 이점과 함께 EB-5 투자자의 위치는 은행 대출 없어 선순위 상환이 확정된 프로젝트이다.

특히 미 이민국으로부터 사전승인(I-924)을 받은 프로젝트로 빠른 수속 진행이 예상된다.

그레그 헤이든 본부장은 "프레시 디렉트 프로젝트의 펀딩이 90% 이상 완료 됐다"며 "JP 모건이 프레시 디렉트에 2016~2017년 총 2억4500만 달러의 지분 투자를 했으며, 이 지분을 담보로 2022년 12월 투자금 상환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2017년 12월7일에 대출금이 공여됐다"며 "투자 원금은 I-829(영구 영주권)의 승인 요건을 갖추게 되는 2022년에는 12월7일 이후에 원금상환 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다"고 덧붙였다. 이는 프로젝트 기간이 5년 이상 걸리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아울러 프레시 디렉트 II 프로젝트는 고용창출 부분에 대해서도 필수 일자리 창출 기준에 부합하고, 최근 미 이민국의 까다로워지는 요구와 검증 부분에 있어도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NYCRC는 2016년 12월과 2017년 7월에 기존 첫 번째 프로젝트인 브루클린 네이비야드 프로젝트와 두 번째 프로젝트인 스타이너 스튜디오 프로젝트의 미국투자이민 투자자 250명 전원에게 총 1억2500만 달러를 상환한 실적이 있는 리저널센터이다.

김지영 국민이주 대표는 "미국투자이민을 진행하는 리저널센터 중 원금상환 실적이 있는 곳 자체는 많지 않다"며 "프로젝트 선정 시 리저널센터의 트랙 레코드(Track record) 및 원금상환 실적을 꼼꼼히 따져봐야 영주권도 받고 원금상환 또한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국민이주에 따르면 NYCRC 3차 프로젝트에 대한 원금상환이 올해 하반기에도 이뤄질 예정이다. 국민이주는 2009년 이후 NYCRC 1차부터 현재 프로젝트까지 국내 최대 수속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용국 변호사의 미국이민법 설명과 함께 김지영 대표가 안전한 프로젝트 선정법에 대해 설명을 할 예정이다. 국민이주는 자금출처 관련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 참석 희망자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프로젝트와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이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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