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25일(현지시간)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35달러(0.5%) 상승한 68.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05달러(0.07%) 오른 73.91달러에 거래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들의 감산합의 연장 가능성이 나오면서 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국제 금값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온스당 10.20달러(0.8%) 하락한 1,322.8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리 오름세와 맞물려 미 국채의 투자 매력이 부각되면서 상대적으로 금 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