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26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각종 완구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9일까지 전 세계 인기 완구를 선보이는 ‘월드 토이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내달 9일까지 전 세계 인기 완구를 한데 모아 선보이는 ‘월드 토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홈플러스는 자녀·조카 등에게 선물할 일본·미국·호주 등 세계 각국의 인기 완구브랜드 제품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완구 전 품목 10대 행사카드로 10만 원 이상 구매시 홈플러스 상품권 2만 원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전자완구 제외)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레고 제품을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레고 럭키박스’를 선착순 증정한다.
행사 대표 상품으로는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의 일본 오리지널 상품인 ‘베이블레이드 랜덤부스터 Vol. 4’(1만 2,300원)를 국내 최초로 단독 론칭해 판매한다. 전 세계 여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미국 ‘LOL 빅서프라이즈’(9만 8,400원)는 커다란 수납가방 안에 총 19종의 인형, 액세서리 등의 상품이 담겨있다.
또 호주 유명 완구회사 ‘무스토이’의 야심작 ‘우니스 메이커’는 2만 8,900원에 선보인다. 이 상품은 작은 알갱이들을 풍선으로 부풀려서 강아지 등 다양한 모습으로 만드는 풍선놀이 제품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데 도움을 주는 완구다.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과학자들과 큐레이터들에 의해 기획된 우주과학 실험놀이용 완구인 ‘스미스소니언 천체투영 프로젝터’(7만 6,000원)는 방 안에서 별자리와 행성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최대 18만 원 상당의 소피루비 완구 3~4종을 럭키박스에 담은 ‘행운의 소피루비 럭키박스’를 3만 9900원에 홈플러스 단독 기획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레고 ‘엠마의 아트 카페 프렌즈’를 20% 할인된 3만 9,900원에, ‘직수입 RC카’(1대14)는 40% 할인된 2만 9,900원에 선보인다.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는 ‘토마스 서프라이즈팩’을 2만 9,900원에, ‘베이블레이드 퍼스트 갓 플러스팩’을 4만 6,500원에 각각 2,000개 한정 판매한다. 직수입 ‘클래식 원목주방놀이’는 4,000개 한정 6만 9,900원에 판매한다.
손하얀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바이어는 “어린이날을 맞아 전 세계 아동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와 캐릭터 완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