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달 16일 평택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 40일 만이다.
도는 평택 AI발생농가 10km 이내 방역대에 대한 농가, 환경, 분변 등 각종 시료검사에서 AI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평택·화성시에 대한 이동제한을 모두 해제했다.
이 지역은 경기도에 남아 있던 마지막 AI이동제한지역이다.
현행 규정상 마지막 AI 발생 이후 30일 동안 추가 발생이 없고, 해당 지역 가축검사에서 AI가 발견되지 않아야 이동제한을 해제할 수 있다.
도는 앞서 22일 양주시 등 4개 지역에 대해 AI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한 바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