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 게스트 지상렬과 김광규가 출연해 이경규와 아옹다옹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광규는 “지금까지 내가 탔던 배는 다 꽝을 쳤다. 내가 평소에 어복이 없기로 유명하다”라며 폭탄발언을 한다. 이경규는 “그걸 왜 지금 말해! 우리 고기 안 나오면 다른 배로 갈아타라”라며 진지하게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지상렬은 이번 회에서도 어김없이 ‘무리수’를 던지며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경규가 “아침부터 그런 쓸데없는 소리하지마”라며 핀잔을 주자 지상렬은 “형님이 아침부터 발전기 좀 돌리라면서요”라고 맞받아쳐 이경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지상렬, 김광규와 ‘앙숙 케미’를 선보인 이경규의 모습은 26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