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은 경기도 연정(聯政)의 핵심과제로 만18∼34세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활동에 드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선정자들은 매월 50만원 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원은 다음 달 25일부터 시행된다. 지원방법은 체크카드를 발급한 뒤 구직활동계획서에 의해 구직활동을 하면 지원금을 통장에 입금해주는 방식이다.
도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구직지원금 홈페이지(young.jobaba.net)를통해 선정자를 공개했다. 도는 최종 선정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2일과 3일 각각 수원 경기대 텔레컨벤션(남부)과 의정부 예술의 전당(북부)에서 권역별 오리엔테이션 ‘Cheer-up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