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는 최고사양 플래그십 모델인 ‘카이 SLS9’를 27일 정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작년 국제의료기기박람회에서 콘셉트 제품을, 지난 3월과 4월 ‘2018 키메스 국제의료기기 박람회’와 '홍콩글로벌소시스 가전박람회'에서 각각 국내와 국외 출시를 발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카이 SLS9에는 휴테크 차세대 마사지기술의 핵심인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이 적용 됐다. 휴테크에서 적용한 음파진동 시스템은 음파의 직진성과 파동이 몸 속 깊숙이 부드럽게 전달되어 차원이 다른 마사지감을 만드는 것은 물론, 통증완화와 근육 반응성 향상 등 인체에 유익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카이 SLS9에는 휴테크만의 신개념 기술력이 반영 됐다. 마사지 수법에 따라 진폭과 그래프가 변화하여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수법별 전용 음파진동 마사지 프로그램, 고객이 선택한 음원(음악)이 안마의자와 연동되어 마사지를 실행하는 뮤직싱크 마사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이에 맞게 전문가와 함께 작곡한 활력음원 모드와 수면 음원 모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전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국가기술표준원에서 20여년간 집대성한 한국인 표준 인체 치수를 설계에 반영하여 특유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착좌감을 구현해 만족감을 한 층 높였다.

디자인도 달라졌다. 주 타겟층인 고소득층의 입맛에 맞게 기존 안마의자 업계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임페리얼 블루’와 ‘퍼플와인’ 컬러를 사용하여 심미적 만족감을 높였고, 프리미엄 세단에서 볼 법한 최고급 다이아몬드 퀄팅 패턴 시트 쿠션이 온몸을 감싼다.

카이 SLS9은 다음주 중 휴테크 전국 직영전시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백화점 팝업 행사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