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IC] 윤도현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만찬, 잘 다녀오겠다"

/사진=윤도현 SNS

가수 윤도현이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하는 소감을 전했다.

윤도현은 27일 자신의 SNS에 “꽃이 만발하는 한반도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불가리아에서 급 한국에 왔습니다. 역사적인 정상회담 만찬에 잘 다녀오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타카로 가는 길에 홀로 남겨두고 온 현우가 걱정입니다... 사고 치지 말기. 만찬 후에 바로 그리스로 갈테니 기다려라. 현무룩 하지 말고”라고 덧붙였다.

윤도현은 27일 오후 6시 30분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 3층 연회장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조용필과 함께 참석한다. 이들은 앞서 지난 1일과 3일 평양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윤도현은 하현우 등과 함께 tvN ‘이타카로 가는 길’ 촬영 중이었으나 ‘2018 남북정상회담’에 참여하기 위해 귀국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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