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민족" 블랙야크 '백두대간 대형' 메시지


블랙야크는 28일 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리조트에서 ‘2018 블랙야크 클럽데이’를 열고 백두대간 북쪽 끝 백두산부터 또 다른 끝 지리산까지 이어진 대규모 한반도 대형을 만들어 하나의 백두대간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클럽데이는 블랙야크의 아웃도어 정보 포털인 ‘마운틴북’을 각 아웃도어 활동 별로 세분화한 ‘블랙야크 클럽(Black Yak Club)’으로 개편한 후 진행한 첫 대규모 행사다. 블랙야크 클럽은 산행, 걷기, 여행으로 나눠 각각 알파인, 워킹, 트래블 클럽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블랙야크는 각 클럽 별 지식과 활동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이어가는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이날 행사에는 ‘명산 100’ 등 산행을 테마로 한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BAC)’ 멤버 약 800여명이 참가했다.
/심희정기자 yvet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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