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대로 남북정상회담은 북미정상회담의 길잡이이고 저는 그래서 예비회담으로 평가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박 의원은 “모든 것은 북미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완전한 합의를 할 때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모든 것이 발효되리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해야 한다. 그래야 모든 남북 관계가 개선되고 실제로 비핵화도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한편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선 “노벨평화상(얘기)까지 주위에서 나오는 걸 보면 북미정상회담도 남북정상회담처럼 성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