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조선의 마지막 황녀, 손예진 한복 자태 어땠나? “아련하면서도 슬픔 묻어나는 표정”

‘덕혜옹주’ 조선의 마지막 황녀, 손예진 한복 자태 어땠나? “아련하면서도 슬픔 묻어나는 표정” 천상 연기자

사극 영화 ‘덕혜옹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화 ‘덕혜옹주’는 조선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가 만 13세에 강제로 일본 유학길에 오르게 되면서 겪게 되는 비극을 그린 내용이다.

또한,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삶을 다룬 영화이다.

배우 손예진이 덕혜옹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박해일은 김장한 역을 통해 우직한 독립 투사를 연기했다.


이어 권비영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덕혜옹주’를 영화화한 것으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과 함께했다.

한편, 공개된 포스터에서 손예진은 ‘덕혜옹주’에 완벽하게 빙의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통 한복을 입고 아련하면서도 슬픔과 애환이 묻어나는 표정이 이목을 끈다.

[사진=영화 덕혜옹주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