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는 잇몸뼈를 유지하면서도 자연치와 같은 저작력, 즉 씹는 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치통을 앓고 있는 많은 환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잇몸뼈 유지를 통하여 음식의 맛과 질감을 자연치와 유사하게 느낄 수 있는 것도 임플란트 시술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최근 일부 치과의 무분별한 임플란트 시술로 오히려 건강한 치아를 손상시키거나 비위생적이고 유해한 재료로 시술하는 등 관련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의 A씨(63)는 최근 충치로 인해 동네 치과를 찾았다. A씨의 치과 상태를 살펴본 치과 의사는 “환자 나이의 경우 임플란트를 하는 게 맞다”며 “보험금 지원도 올랐으니 부담이 많지 않을 것”이라며 임플란트 시술을 권했다. 충치 치료로 끝날 수 있는 상태에서 임플란트 시술로 과잉진료를 받은 사례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임플란트 환자 수는 2014년 5,824명에서 해마다 증가하여 2017년에는 39만 2591명으로 사상 최대치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환자는 검증 받은 의료기기를 사용하고 전문적인 의료진이 진료하는 치과에서 꼼꼼한 검사와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진료 계획을 제대로 체크한 후 꼭 필요한 경우에만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노년층 환자들의 임플란트 시술의 경우 시술 전에 당뇨, 고혈압과 같은 질환의 유무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식립 경험이 많고 다양한 케이스를 접한 노련한 의료진이 진료하는 치과를 방문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남양주임플란트 밝은내일치과 김찬영 원장은 “최소 식립으로 치아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치아 통증을 최소화 하는 것이 임플란트의 주 목적이므로 단순한 미용이 목적이라면 임플란트 시술을 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노년층 임플란트 시술 보험 지원이 대폭 늘어나면서 시술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적합한 환자에게만 안전한 시술로 임플란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의사의 사명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밝은내일치과는 첨단 CT와 무통마취기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갖추었으며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출신 의료진들과 전문 치위생사들로 구리 남양주 일대에서 최고의 실력과 시스템을 가진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김 원장의 경우 서울대와 워싱턴주립대 임플란트 코스를 수료하고 대한구강악안면 임플란트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플란트 진료는 물론 교정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다. 일반적인 임플란트 시술의 경우 발치부터 인공뼈가 단단하게 굳기까지 최소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남양주임플란트 밝은내일치과의 경우 발치 후 곧바로 임플란트 수술과 임시 보철물 단계를 진행하기 때문에 시술 후 완성까지 기간을 2개월에서 많게는 3개월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 환자의 실태에 맞는 치료 계획을 토대로 하여 다양한 장비와 전문적인 의료진이 상담부터 시술 후까지 맞춤으로 관리하여 최대한 자연치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임플란트 밝은내일치과 김찬영 원장은 “단순히 비용만을 고려하여 치과를 선택하는 것은 치아를 손상시키는 지름길이다. 상담을 통해 각기 다른 구강구조에 맞는 올바른 시술을 권장하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임플란트는 시술 후의 꾸준한 관리도 시술만큼이나 중요하므로 사후보증이나 관리제도가 있는 곳을 방문하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