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개사 3억556만주 보호예수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은 5월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등 30개사의 주식 3억556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5월 중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되는 주식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오는 5월11일 필링크(064800) 252만9,724주(4.4%) 등이 해제된다.

5월 중 해제되는 주식 물량은 4월(1억7,497만주)보다 4.6%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달(2억7,169만주)보다는 12.5% 늘었다./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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