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갈소원, 알고보니 강다니엘 팬..안무까지 완벽 소화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배우 류승룡과 부녀연기를 펼친 아역배우 갈소원의 제주도 라이프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 시즌3’에서 갈소원은 기상하자마자 침대 맞은편 천장에 붙어있는 의문의 남성 사진을 향해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문의 남성은 다름 아닌 워너원 강다니엘. 갈소원은 눈도 채 못 뜬 채 워너원의 안무를 추는 모습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된 갈소원. 연약하고 귀여운 모습에 무사히 둥지탈출 할 수 있을까 걱정하던 부모들은 깜짝 놀랐다. 같은 반에서 가장 키 큰 친구가 계속해서 자신의 작은 키를 놀리는 바람에 마음 상한 갈소원이 결국 몸싸움을 벌인 것.

엎치락뒤치락 친구와 몸싸움 하는 소원이를 본 엄마는 “처음 보는 모습이다”라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둥지탈출 시즌3’에는 김지영과 갈소원, 이믿음 등이 출연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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