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시원한 여름김치 '오이소박이' 비결은 '오이 데치기'

‘알토란’ 시원한 여름김치 ‘오이소박이’ 비결은 ‘오이 데치기’

‘알토란’에서 소개된 오이소박이가 누리꾼의 관심을 얻고 있다.

MBN ‘알토란’이 ‘속 시원한 밥상! 초여름 김치’ 특집을 통해 오이소박이 레시피를 소개했다.

재료 : 오이 10개 분량, 부추 120g, 양파 22g, 무 400g, 고춧가루 160g, 만능육수 30g, 배즙 70g, 쪽파 2~3뿌리, 매실청 10g, 간마늘 30g, 간생강 5g, 소금 10g, 새우젓 50g

1. 오이 20개를 물에 씻어 준비한다

2. 물 4L에 소금 300g 을 섞은 뒤 불에 올려 물이 끓으면 오이를 2~3초간 데친다

3. 데친 오이를 4~5cm 길이로 껍질째 자르고 끝을 0.5cm 남긴 다음 열십자로 가른다

4. 열십자로 자른 오이를 소금물( 물 8L : 소금 600g) 에 30분간 절인다

5. 절인 오이는 물에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하고, 물을 끓여 파뿌리, 무말랭이, 건새우, 멸치, 표고버섯을 넣는다

6. 양파 150g를 큼직하게 썰어 넣고 대파 100g를 크게 2등분 해서 넣는다


7. 양파껍질 5g을 넣은 후 강한 불에서 10분, 중간 불에서 20분 끓인다

8. 30분간 끓인 육수에 다시마를 넣고 10분간 더 끓인 뒤 건더기를 건져내고 육수를 식혀준다

9. 부추 120g을 1cm 길이로 자르고 양파 22g, 무 400g을 채 썬 후 잘게 다진다

10. 썰어 놓은 무에 고춧가루 약간을 넣고 버무려 색을 입힌다

11. 만능 육수 30g, 배즙 70g, 잘게 썬 양파와 부추를 넣고 섞는다

12. 쪽파 2~3뿌리를 1cm 길이로 썰어 넣고 매실청, 간마늘, 간생강, 소금을 넣어 간한다

13. 새우젓 50g을 꼭 짜서 김칫소에 넣은 후 버무린다

14. 절여놓은 오이의 열십자 안에 김칫소를 넣고 압축하듯 꽉 쥐어 공기를 빼면 완성.

[사진=‘알토란’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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