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구원파’ 논란에 JYP 엔터 주가 급락
박진영이 구원파 연루를 부인한 가운데 JYP Ent. 주가가 7% 이상 급락해 눈길을 끈다.
2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JYP Ent.는 전일 대비 1550원(7.23%) 떨어진 1만9900원으로 거래됐다.
이에 매도창구 상위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한 때 JYP Ent.는 장 중 1만9000원(11.42%)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JYP Ent.의 이 같은 주가 하락은 최대주주인 박진영의 구원파 전도 논란으로 인한 것. 앞서 한 언론사는 박진영이 배용준과 함께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