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귀혼 소울세이버’를 중국과 유럽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세계 113개국 구글플레이를 통해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귀혼 소울세이버’는 익살스러운 불량 요괴와 대결을 벌이는 엠게임의 인기 온라인게임 ‘귀혼’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제작한 퍼즐 모바일게임이다. 300여 종의 요괴를 사냥하며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게임으로, 쉽고 직관적인 퍼즐 본연의 재미와 전투와 캐릭터를 육성하는 역할수행게임(RPG)의 재미를 함께 제공한다. 공격용 검 블록과 방패와 체력(HP), 기력(MP) 블록을 활용해 방어, 스킬 사용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게임 내 마을에서 친구들과 만나 대화하고 함께 보스 요괴를 사냥하며 여럿이 협업하며 즐길 수도 있다.


엠게임 관계자는 “‘귀혼 소울세이버’는 PC로 즐기던 귀혼을 누구나 간편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퍼즐과 RPG가 결합한 장르로 새롭게 탄생시킨 모바일게임”이라며 “국내와 대만,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귀혼 인지도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귀혼 소울세이버’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번체 등 3개 언어로 출시된다.

한편, 엠게임은 오는 2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거나 게임 속 미션을 완료하면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과 캐시 등을 선물하는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 내용은 ‘귀혼 소울세이버’공식 카페(cafe.naver.com/honsoulsav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