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어린이날 다양한 공연 및 체험 선사

독립기념관은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5~7일 ‘어린이사랑 나라사랑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사랑 나라사랑 기념행사’는 5일 오전 11시 어린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독립기념관 겨레의집에서 진행되며 블랙이글스 에어쇼, 육군의장대의 의장시범을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행사가 3일간 마련된다.


블랙이글스 에어쇼, 육군 의장대 의장시범, 어린이 뮤지컬, 마술 쇼, 저글링&서커스, 코믹마임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지며 무궁화머리띠·볼펜 만들기, 국가상징물 페이스페인팅, 소파방정환 선생님의 이야기 나라, 나만의 모자 만들기, 마술종이 만들기, 비누꽃 화분 만들기, 전통악기 체험 등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21여종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부대행사로 매직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행사기간 3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은 “3일간의 연휴동안 어린이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 준비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독립기념관에서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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