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로맨스 패키지’
전현무가 ‘로맨스 패키지’에서 한혜진을 언급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2일 정규 첫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부산 해운대 호텔에서 진행된 남녀 10명의 미팅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정규 편성이 돼서 이곳 부산까지 왔다”며 “파일럿 때 3커플이 됐다. 저까지 하면 4커플이다”고 말하며 연인 한혜진을 언급했다.
이어 “제가 와서 섭섭하지 않나”는 새 MC 임수향의 말에 전현무는 “일편달심이다”라며 한혜진의 별명 ‘달심’을 활용한 답변으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전현무는 출연자가 등장했을 때도 다르지 않았다. 세 번째 여성으로 등장한 108호 여성을 두고 임수향은 “산다라박을 닮았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대학잡지 커버 모델이나 여대생 느낌이 물씬 나고 청순하고 귀여운 상이다. 이런 분들이 캠퍼스에 등장하면 난리가 난다”고 반응을 보였다.
이를 들은 임수향은 “본인 스타일이신가보다. 긴 스타일을 좋아하시지 않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저는 긴 스타일 좋아한다. 일반적인 남자의 시선을 얘기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