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도로·철도 인프라 양사업 부각에 北 경협 기대 ↑

도로교통사업과 철도교통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에스트래픽(234300)이 북한 도로와 철도 경제협력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다.


에스트래픽은 3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전일 대비 8.17% 오른 1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주력 사업으로 도로교통사업과 철도교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로교통사업의 경우 지능형교통시스템-버스운행관리시스템-요금징수 시스템이 있다. 철도사업부문도 철도신호시스템-철도통신시스템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인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도로 및 철도 교통 솔루션 국내 1위 기업으로 주력 사업의 안정적 실적과 신규사업을 통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향후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등 스마트 시티 시장에서 도로 및 철도 인프라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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