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3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내에 있는 ‘판다월드’가 개관 2년여 만인 지난 2일 에버랜드 단일 시설로는 최단 기간 만에 입장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멸종 위기 희귀동물 판다를 볼 수 있는 판다월드는 2016년 4월20일 개장 이후 742일 만에 입장객 500만명을 넘겼다. 판다월드 하루 평균 입장객은 6,700여명으로, 같은 기간 에버랜드 전체 이용객 10명 중 약 4명이 이 곳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사진제공=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