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수제 간식, 의류, 스튜디오 촬영 등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취급하는 지역과 전국 우수 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주얼리, 공예 프리마켓, 조각과일 등 다양한 이색 행사를 동시에 마련해 축제의 즐거움도 더할 계획이다.
5일에는 반려동물 목걸이 줄 만들기 체험 이벤트가 열리고, 6일에는 전문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올바른 반려동물 보살핌’에 대해 강의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제 간식 추가 증정도 이어진다. 안전한 행사 참여를 위해 반려동물은 캐리어 또는 목줄 착용을 반드시 해야 한다.
조홍근 부산혁신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반려동물 산업에 종사하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대형 유통망 판로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