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색 케이크를 포함해 30종의 기획제품을 출시했다. ‘상어가족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노래하는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피크닉’뿐 아니라 ‘콩순이 공룡송케이크’ ‘이집트에 간 트래블러 뽀로로’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부드러운 생크림과 산딸기·딸기퓨레를 조화시킨 스펀지케이크에 반짝이는 금박을 얹은 ‘샤이닝플라워케이크’(사진), 딸기 생크림과 딸기 콤포트를 조화시킨 스펀지케이크에 카네이션과 감사 문구를 더한 ‘감사가득 플라워케이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한편 파리바게뜨 가정의 달 기획제품을 해피앱·카카오·11번가 등을 통해 구매할 경우 선착순으로 최대 20%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의 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인기 캐릭터와 협업하고 제철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이색 실속형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PC삼립도 어버이날, 스승의 날에 선물하기 좋은 ‘해피블라썸 떡 선물세트’ 4종을 출시했다. ‘해피블라썸 떡 선물세트’는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날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플라워 박스’ 콘셉트에 착안해 출시한 비누 꽃과 메시지 카드, 용돈을 넣을 수 있는 봉투가 동봉된 선물세트다.

빚은 인기 단품 떡인 증편·찹쌀떡·만주·찰떡 등과 함께 구성해 떡 세트 결합 시 3만~4만원대 실속 있는 가격으로 총 4종 선보였다. 플라워 박스만 구입하고 싶은 고객 수요를 반영해 플라워박스 별도 구입이 가능하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