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는 3일 오후 JTBC에서 생중계된 ‘2018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 부문 여자 예능상을 받았다.
송은이는 “백상예술대상에 26년 만에 초대받았다”라며 “온 김에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상을 받아 너무 좋다. 많이 떨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사실 혼자 한 프로그램은 없다. 특히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영자언니 밥상에 숟가락만 얹었다”라며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자리에 앉아 있는 김숙, 늘 나에게 좋은 자극을 줘서 고맙다”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